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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463, 48장, '두고 가는 것은 육체밖에 없다'(HH.461-469) 48사후 사람은 모든 감각과 그가 생전에 가졌던 모든 기억, 사고 및 애정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그가 사용했던 육체 밖에는 남기고 가는 게 없다After Death Man Is Possessed of Every Sense, and of All the Memory, Thought, and Affection That He Had in the World,Leaving Nothing Behind except His Earthly Body 463사후 사람의 행위가 드러날 때, 조사하는 일을 맡은 천사는 사람의 얼굴을 살핀다. 이어 양손의 손가락에서 시작해 전신을 살펴본다. 내가 이것을 이상하게 여겼더니, 그 이유를 알려주었다. 사고와 의지에 속한 모든 것은 뇌에 새겨져 있다. 뇌에 그 출발점이 있기 때문이다. ..
HH.462b, 48장, '두고 가는 것은 육체밖에 없다'(HH.461-469) 48사후 사람은 모든 감각과 그가 생전에 가졌던 모든 기억, 사고 및 애정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그가 사용했던 육체 밖에는 남기고 가는 게 없다After Death Man Is Possessed of Every Sense, and of All the Memory, Thought, and Affection That He Had in the World,Leaving Nothing Behind except His Earthly Body 462b사람이 세상을 떠날 때, 기억 전체를 유지한다는 것을 나는 수많은 경우를 통해 보아왔다. 기록할 만한 많은 것 중 몇 가지를 예로 들어보겠다. 이 세상에서 지은 자기 죄와 악행을 부인하는 영들이 있었다. 따라서 그들이 스스로 결백하다고 믿지 못하도록 그들의 기억에서 생..
HH.462a, 48장, '두고 가는 것은 육체밖에 없다'(HH.461-469) 48사후 사람은 모든 감각과 그가 생전에 가졌던 모든 기억, 사고 및 애정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그가 사용했던 육체 밖에는 남기고 가는 게 없다After Death Man Is Possessed of Every Sense, and of All the Memory, Thought, and Affection That He Had in the World,Leaving Nothing Behind except His Earthly Body 462a그러나 영계에서와 자연계에서의 삶에는 그의 외적 감각과 애정, 그리고 내적 감각과 애정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다. 천국에 있는 사람들의 감각은 더 예민하여 그 시각과 청각이 이 세상에 있을 때보다 더 예리하고 생각도 더 지혜롭다(126항). 그들은 지상의 빛보다 훨씬 ..
HH.461, 48장, '두고 가는 것은 육체밖에 없다'(HH.461-469) 48사후 사람은 모든 감각과 그가 생전에 가졌던 모든 기억, 사고 및 애정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그가 사용했던 육체 밖에는 남기고 가는 게 없다After Death Man Is Possessed of Every Sense, and of All the Memory, Thought, and Affection That He Had in the World, Leaving Nothing Behind except His Earthly Body 461사람은 죽어서 자연계에서 영계로 갈 때, 육신을 제외하고는 자기의 모든 것, 즉 사람을 이루고 있는 모든 것을 가지고 간다는 것은, 다방면의 경험으로 내게 입증된 사실이다. 사람이 영계, 즉 사후 생활에 들어가면, 이 세상에서처럼 몸을 입고 있고 전과 다른 점을 전혀 ..
HH.460, 47장, '사람은 사후에도 완전한 사람의 형태로 있다'(HH.453-460) 47사람은 사후에도 완전한 사람의 형태로 있다Man after Death Is in a Complete Human Form 460결론으로 지금까지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았던 한 가지 신비를 말하려 한다. 주께로부터 나와서 천국을 이루는 모든 선과 진리는 사람의 모습이다. 단지 전체적으로, 그리고 가장 큰 것에 있어서뿐 아니라 모든 부분과 미세한 것에 이르기까지 사람 모습이다. 이것이 주께로부터 선과 진리를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주며, 천국에 있는 모든 사람이 선과 진리를 받는 데 따라 사람 모습이 되게 한다. 그 결과 천국은 전체적으로나 부분적으로나 천국의 형상이며, 천국 전체와 각 사회공동체, 그리고 각 천사도 사람 모습인 것이다 (59-86항에 걸친 네 가름에서 설명한 바와 같다). 여기 ..
HH.459, 47장, '사람은 사후에도 완전한 사람의 형태로 있다'(HH.453-460) 47사람은 사후에도 완전한 사람의 형태로 있다Man after Death Is in a Complete Human Form 459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사람의 사후 모습은 그가 내적으로 신적 진리를 사랑하고, 그 진리에 따라 산 정도만큼 더 아름답다는 점이다. 사람의 내면은 그의 사랑과 생활에 따라 열리고 형성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의 애정이 더 내적일수록 더 천국같이 되고, 따라서 그 얼굴도 더 아름다운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내적인 천국의 천사들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그들은 천적 사랑의 모습인 것이다. 반면 신적 진리를 더 외적으로 사랑했고, 따라서 그 진리에 따라 사는 방법도 더 외적이었던 사람들은 아름다움이 덜하다. 외적인 애정은 그들의 얼굴에서만 빛나고, 거기에는 천국의 내적인 사랑..
HH.458, 47장, '사람은 사후에도 완전한 사람의 형태로 있다'(HH.453-460) 47사람은 사후에도 완전한 사람의 형태로 있다Man after Death Is in a Complete Human Form 458위선자들은 얼굴이 다른 이들보다 더 느리게 변화한다. 그들은 선한 애정처럼 보이도록 내면을 조절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은 오랫동안 흉하지 않은 외관을 유지한다. 그러나 그들이 가장하고 있던 것이 벗겨지고, 그들 마음의 내면성이 드러나 그들 자신의 애정의 모습과 일치되면, 그들은 나중에 다른 사람들보다 더 흉한 모습이 된다. 위선자들은 천사처럼 말하는 데 익숙하지만, 내적으로는 신을 부인하고 자연만 시인하였으며, 따라서 천국과 교회에 속한 것을 부인한 사람들이다. The faces of hypocrites are changed more slowly tha..
HH.457, 47장, '사람은 사후에도 완전한 사람의 형태로 있다'(HH.453-460) 47사람은 사후에도 완전한 사람의 형태로 있다Man after Death Is in a Complete Human Form 457앞에서 설명했듯이 사람의 영혼은 깨어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중간 영계에 들어가는데, 그때 그의 얼굴과 음성은 이 세상에 있을 때와 비슷하다. 사람은 그때 외적인 상태에 있고, 그의 내면은 아직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이 사람의 사후 첫째 상태다. 그러나 그의 얼굴은 점차 변하고 완전히 달라져 그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즉 그의 영혼이 몸 안에 있을 동안 지녔던 마음의 내면에 일치하는 모습, 그의 주된 애정, 즉 주된 사랑과 똑같은 모습이 된다. 육신의 얼굴은 부모에게서 받지만, 영의 얼굴은 그의 애정이 빚는 것이며, 그 애정의 상(像)이기 때문이다. 영혼이 육신 생활을..
HH.456, 47장, '사람은 사후에도 완전한 사람의 형태로 있다'(HH.453-460) 47사람은 사후에도 완전한 사람의 형태로 있다Man after Death Is in a Complete Human Form 456사람의 영혼이 몸을 벗은 후에도 여전히 사람이고, 사람 모습이라는 것은 여러 해 동안 매일의 경험으로 내게 입증되었다. 그 모습을 보고, 그들의 얘기를 들은 것이 천 번은 될 것이다. 이에 관해서 나는 영들에게 이 세상 사람들은 영이 사람임을 믿지 않으며, 그것을 믿는 사람들은 지식층에 의해 단순한 사람 취급을 받는다고 말했다. 영들은 이런 종류의 무지함이 이 세상에, 더욱이 교회에 여전히 남아있는 것을 진심으로 애통해했다. That the spirit of man, when it has been loosed from the body, is still a man and in a..
HH.455, 47장, '사람은 사후에도 완전한 사람의 형태로 있다'(HH.453-460) 47사람은 사후에도 완전한 사람의 형태로 있다Man after Death Is in a Complete Human Form 455합리적인 사람은 지금 말한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은 원인과 관련지어서, 자체의 질서를 지닌 진리를 바탕으로 이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합리적이지 않은 사람은 이것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인데 그중 주된 것은, 그것이 자기가 진리라고 여기는 거짓에 반대되므로 그가 전혀 이해하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이유로 이해하려 하지 않는 사람의 합리적 기능 안에는 천국으로 향하는 길이 막혀 있다. 그러나 그의 의지의 저항이 멈추면 언제든 다시 열릴 수 있다(424항). 그런 사람도 원하기만 하면 언제든지 진리를 이해할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