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H.433, 45장, '사람은 내면에 있어서 누구나 영이다'(HH.432-444)
45자기 내면에 관하여 모든 사람은 영이다In Respect to His Interiors Every Man Is a Spirit 433사람 안에 있는, 살아 있는 모든 것, 즉 생명이 있어 움직이고 느끼는 모든 것은 오직 영에 속한 것이고, 그중 하나도 육신에 속한 것이 없기 때문에, 영은 그 사람 자체다. 달리 말하면, 사람은 본질적으로 영이며, 그 영과 흡사한 모습이다. 사람 안에서 살고 느끼는 모든 것이 그의 영에 속하는데, 사람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살아 있지 않고 감각 없는 것은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죽음이라 부르는 현상, 즉 영과 몸이 분리되는 일이 일어나도 사람은 여전히 사람으로 살아 있는 것이다. 나는 천국에서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어떤 죽은 사람들은 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