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H (602) 썸네일형 리스트형 HH.493, 51장, '사람의 사후 첫째 상태'(HH.491-498) 51사후 사람의 첫 번째 상태The First State of Man after Death 493사후의 첫째 상태는 사람의 이 세상에서의 상태와 비슷하다. 그때 사람은 여전히 외면적 차원에 있고, 얼굴, 말, 태도도 여전하며, 따라서 여전히 비슷한 도덕적이고 사회규범에 맞는 생활을 한다. 따라서 사람은 깨어날 때, 천사들이 이제 그는 영이 되었다고 말해주어야(450항), 또 거기서 경험하는 일에 주의를 기울여야 자기가 더 이상 세상에 있지 않다는 것을 의식할 수 있다. 이렇게 삶은 내생으로 이어진다. 죽음은 단지 옮겨가는 것일 뿐이다. The first state of man after death resembles his state in the world, for he is then likewise in.. HH.492, 51장, '사람의 사후 첫째 상태'(HH.491-498) 51사후 사람의 첫 번째 상태The First State of Man after Death 492첫째 상태는 외면의 상태다. 사람은 죽은 뒤 곧바로 이 상태에 있게 된다. 모든 사람은 그 영에 외면과 내면이 있다. 영의 외면은 세상에서 자기의 몸을, 특히 얼굴과 말과 행동을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맞추는 수단이다. 영의 내면은 그 자신의 의지와 그에 따른 사고에 속한 것인데 이것은 좀처럼 얼굴, 말, 동작에 드러나지 않는다. 사람은 어려서부터 우정과 호의와 진실성을 꾸미는 것과 자신의 의중을 숨기는 데 익숙해서 그 내면이 어떻든 간에 겉으로는 도덕적이고, 사회규범에 맞는 생활을 하는 것이 습성이 되기 때문이다. 이 습성의 결과로 사람은 자기 내면을 거의 알지 못하고, 별로 관심도 두지 않는다. In reg.. HH.491, 51장, '사람의 사후 첫째 상태'(HH.491-498) 51사후 사람의 첫 번째 상태The First State of Man after Death 491사람이 죽은 뒤 천국이나 지옥으로 가기 전에 거치는 세 상태가 있다. 첫째 상태는 사람의 외면의 상태이고, 둘째 상태는 그의 내면의 상태이고, 셋째 상태는 준비하는 상태이다. 이런 상태들을 사람은 중간 영계에서 거친다. 그러나 이런 상태들을 거치지 않고, 죽은 후 곧바로 천국에 올라가거나 지옥에 떨어지는 사람들도 있다. 곧바로 천국에 올라가는 사람들은 세상에 살 때 거듭남이 완료되어 천국에 갈 준비가 된 사람들이다. 자연적인 불순한 것을 몸과 함께 벗어버리기만 하면 되도록 거듭남이 완료되고 준비된 사람들은 즉시 천사들이 천국으로 데려간다. 죽은 뒤 곧 그렇게 올라가는 사람들을 나는 보았다. 반면, 내면은 사악.. HH.490, 50장, '삶의 즐거움은 사후 그 상응으로 바뀐다'(HH.485-490) 50모든 사람의 삶의 즐거움은 사후 그것이 상응하는 것으로 바뀐다The Delights of Every One’s Life Are Changed after Death into Things That Correspond 490이 모든 것으로 분명해 진 것은, 모든 사람의 즐거움은 사후에 그 상응물로 바뀌지만 사랑 자체는 영원히 그대로 보존된다는 사실이다. 부부간의 사랑, 공정과 정직과 선과 진리에 대한 사랑, 학문과 지식에 대한 사랑, 지성과 지혜에 대한 사랑 등이 그렇다. 이들 사랑에서 즐거움이 마치 원천에서 나오는 물줄기처럼 흘러나와 계속 흐른다. 그러나 자연적 즐거움에서 영적 즐거움으로 올라가면 단계의 차원이 높아진다. All this makes evident that everyone’s delight.. HH.489, 50장, '삶의 즐거움은 사후 그 상응으로 바뀐다'(HH.485-490) 50모든 사람의 삶의 즐거움은 사후 그것이 상응하는 것으로 바뀐다The Delights of Every One’s Life Are Changed after Death into Things That Correspond 489그러나 세상에서 천국적 사랑으로 산 사람들의 삶의 즐거움은 그에 상응하는 천국에 존재하는 것, 즉 천국의 태양과 그 빛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바뀐다. 그 빛이 비춰주는 것은 그 안에 신성이 들어있는 것들이다. 그 빛에 드러나는 것은 천사들의 마음의 내면을 감동하고, 동시에 그들 몸에 속하는 외면을 감동한다. 천국적 사랑으로 열려 있는 그들의 마음 안으로 주의 신적 진리인 신적 빛이 흘러들기 때문에, 천사들의 사랑의 즐거움에 상응하는 것들이 그 빛에 의해 겉으로 드러난다. 천국 안의 표상과.. HH.488, 50장, '삶의 즐거움은 사후 그 상응으로 바뀐다'(HH.485-490) 50모든 사람의 삶의 즐거움은 사후 그것이 상응하는 것으로 바뀐다The Delights of Every One’s Life Are Changed after Death into Things That Correspond 488각 사람의 삶의 즐거움이 사후에 어떻게 그에 상응하는 것으로 바뀌는가는 상응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알 수 있다. 그 지식은 아직 일반에 알려지지 않은 것이므로 내가 경험한 몇 가지 사례를 들어 어느 정도 밝혀 보겠다. 악하면서 교회의 진리에 반대되는 허위가 굳어버린 사람들, 특히 말씀을 거부한 사람들은 천국의 빛으로부터 도망하여 입구가 아주 깜깜한 굴이나 바위 동굴 속에 피신해 거기 숨어 있다. 이것은 그들이 허위를 사랑하고 진리를 혐오하기 때문인데, 그런 동굴이나 암굴은주274 어둠과.. HH.487, 50장, '삶의 즐거움은 사후 그 상응으로 바뀐다'(HH.485-490) 50모든 사람의 삶의 즐거움은 사후 그것이 상응하는 것으로 바뀐다The Delights of Every One’s Life Are Changed after Death into Things That Correspond 487상응의 지식이 없으면, 사람의 자연적 즐거움이 사후에 영적 즐거움으로 바뀌게 되는 것과 무엇이 영적 즐거움인가를 알 수 없다. 상응의 지식은 전체적으로 자연적인 것은 그에 상응하는 영적인 것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 세부적으로는 그 상응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떤 종류의 것인지를 알려준다. 그러므로 이 지식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그 사랑이 앞에서 말한 모든 사랑이 연관되어 있는 보편적 주된 사랑 중 어느 것에 연관되어 있는지만 안다면, 죽은 .. HH.486, 50장, '삶의 즐거움은 사후 그 상응으로 바뀐다'(HH.485-490) 50모든 사람의 삶의 즐거움은 사후 그것이 상응하는 것으로 바뀐다The Delights of Every One’s Life Are Changed after Death into Things That Correspond 486사람이 느끼는 모든 즐거움은 그의 주된 사랑에서 오는 즐거움이다. 사람은 자기가 사랑하는 것이 아니면 아무 것도 즐겁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가장 사랑하는 것의 경우 특히 더 그렇다. 주된 사랑이라고 하든지, 사람이 가장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든지 의미는 똑같다. 즐거움의 종류는 다양하다. 전체적으로 말하면, 주된 사랑의 수만큼 많은 즐거움이 있다. 그러므로 사람과 영과 천사의 숫자만큼 즐거움의 종류가 있는 것이다. 모든 면에서 누구의 주된 사랑도 다른 사람의 것과 같지 않기 때문이다.. HH.485, 50장, '삶의 즐거움은 사후 그 상응으로 바뀐다'(HH.485-490) 50모든 사람의 삶의 즐거움은 사후 그것이 상응하는 것으로 바뀐다The Delights of Every One’s Life Are Changed after Death into Things That Correspond 485전 장에서는 모든 사람의 주동적 애정, 즉 주된 사랑은 영원히 보존된다는 것을 밝혔다. 이제 그 애정, 즉 사랑의 즐거움들이 어떻게 그에 상응하는 것으로 바뀌는가를 설명하겠다. 상응하는 것으로 바뀐다는 말은 자연적인 것에 상응하는 영적인 것으로 바뀐다는 의미이다. 그것이 영적인 것으로 바뀐다는 것은 다음 사실로 분명히 알 수 있다. 사람이 육신을 입고 있는 동안은 자연계에 있으나 그가 육체를 떠나면 영계로 들어가고, 영적 몸이 입혀진다는 사실이다. 이미 밝혔듯이, 천사들은, 그리고 죽은.. HH.484, 49장, '사후 사람의 본질은 이 세상 삶과 같다'(HH.470-484) 49사후 사람은 생전 살았던 삶과 같다Man After Death Is Such as His Life Had Been in the World 484우리는 모든 일과 행위는 도덕적이고 사회적인 생활에 속한다는 것, 따라서 정직하고 올바른 것에 관련되며, 또 공정하고 평등한 것에 관련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정직과 올바름은 도덕적 삶에, 공정과 평등은 사회생활에 속한다. 행동을 유발하는 사랑은 천국적이거나 지옥적이다. 도덕적이고 사회적인 생활 속의 행위와 일은 천국적 사랑에서 행해졌을 때는 천국적이다. 천국적 사랑에서 행해진 것은 주님으로 말미암은 것이고, 주님으로 말미암은 것은 모두 선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도덕적이고 사회적인 생활 속의 행위와 일은 지옥적 사랑에서 행해졌을 때는 지옥적이다. 그 사랑에서..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