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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483, 49장, '사후 사람의 본질은 이 세상 삶과 같다'(HH.470-484) 49사후 사람은 생전 살았던 삶과 같다Man After Death Is Such as His Life Had Been in the World 483(5) 행동에 옮겨진 사랑, 즉 사람의 생활은 지속된다. Love in act, that is, the life of man, is what endures.이것은 앞에 나온 경험담과 행위와 일에 관해 설명한 내용의 결론이다. 행동에 옮겨진 사랑이란 행위와 일이다. This follows as a conclusion from what has just been shown from experience, and from what has been said about deeds and works. Love in act is work and deed.
HH.482, 49장, '사후 사람의 본질은 이 세상 삶과 같다'(HH.470-484) 49사후 사람은 생전 살았던 삶과 같다Man After Death Is Such as His Life Had Been in the World 482(4) 천국적 사랑에서 나오지 않은 신앙은 사람 안에 보존되지 않는다. Unless faith is from heavenly love it does not endure in man.많은 경험을 통해서 나는 이것을 분명히 알게 되었다. 이것에 관해 내가 듣고 본 것을 다 합하면 책 한 권이 될 것이다. 나는 증언할 수 있다. 천국적 영적 사랑 없이 육신적 세상적 사랑만 있는 사람에게는 전혀 신앙이 없고, 신앙을 갖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들은 단지 자기의 사랑에 쓸모가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이 진리라는 신조나 지식을 갖고 있을 뿐이다. 신앙이 있노라고 주장하는 사..
HH.481, 49장, '사후 사람의 본질은 이 세상 삶과 같다'(HH.470-484) 49사후 사람은 생전 살았던 삶과 같다Man After Death Is Such as His Life Had Been in the World 481(3) 천국적이고 영적인 사랑이 있는 사람은 천국에 들어간다. 그러나 천국적, 영적 사랑 없이 육신적, 세상적 사랑만 있는 사람은 지옥에 간다. The man who has heavenly and spiritual love goes to heaven; while the man who has corporeal and worldly love and no heavenly and spiritual love goes to hell.이것은 내가 본 모든 천국에 간 사람이나 지옥에 간 사람들에게서 확인된 바이다. 천국에 간 사람들의 삶은 천국적이고 영적인 사랑에서 나온 것..
HH.480, 49장, '사후 사람의 본질은 이 세상 삶과 같다'(HH.470-484) 49사후 사람은 생전 살았던 삶과 같다Man After Death Is Such as His Life Had Been in the World 480(2) 죽은 뒤 사람은 자신의 의지, 즉 주된 사랑으로 영원히 남아 있다. Man after death continues to eternity such as his will or ruling love is.이 사실도 풍부한 경험으로 확인되었다. 나는 허락하심 하에 이천 년 전에 살았던 사람들과 대화를 해 본 적이 있다. 그들의 생애는 역사에 기록되어 알려져 있는데, 여전히 그들은 그 기록된 것과 똑같았다. 그들의 일생을 이루고 주도한 사랑이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또 내가 대화해 본, 역사에 알려진 사람들 중에는 천칠백 년 전 사람, 사백 년, 삼백 년 전 ..
HH.479, 49장, '사후 사람의 본질은 이 세상 삶과 같다'(HH.470-484) 49사후 사람은 생전 살았던 삶과 같다Man After Death Is Such as His Life Had Been in the World 479(1) 죽은 뒤에 사람은 자기의 사랑, 즉 자기의 의지이다. Man after death is his own love or his own will.이것은 다방면의 경험으로 내게 입증되었다. 천국 전체는 사랑에서 나온 선의 차이에 따라 공동체들로 구분되어 있다. 영들은 천국으로 올라가 천사가 되면 각자의 사랑이 속해 있는 공동체로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 들어가면 마치 고향과 생각에 온 것 같다. 천사들은 이것을 느끼고, 거기서 자기와 동질인 사람들과 함께 있게 된다. 만일 거기서 떠나 다른 곳으로 가면 계속 일종의 거부감을 느끼고 자기와 같은 사람들, 즉 자기 ..
HH.478, 49장, '사후 사람의 본질은 이 세상 삶과 같다'(HH.470-484) 49사후 사람은 생전 살았던 삶과 같다Man After Death Is Such as His Life Had Been in the World 478그러나 지금까지 내가 말한 것은 사람의 합리적 사고에 호소하는 내용이다. 이제 감각적 지각에 호소하기 위해서 경험들을 바탕으로 다음 사항들을 설명하고 확증하겠다. 첫째, 죽은 뒤에 사람은 자기의 사랑, 즉 의지다. 둘째, 사람은 죽은 뒤에 영원히 자기의 의지, 즉 주된 사랑으로 남는다. 셋째, 천국적이고 영적인 사랑이 있는 사람은 천국에 들어간다. 그러나 천국적이고 영적인 사랑 없이 육신적, 세상적 사랑만 있는 사람은 지옥에 간다. 넷째, 신앙은 천국적 사랑에서 온 것이 아니면, 사람 안에 보존되지 않는다. 다섯째, 행동에 옮겨진 사랑, 즉 사람의 생활은 보존..
HH.477, 49장, '사후 사람의 본질은 이 세상 삶과 같다'(HH.470-484) 49사후 사람은 생전 살았던 삶과 같다Man After Death Is Such as His Life Had Been in the World 477사람이 죽은 뒤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그의 주된 사랑이다. 이 사랑은 영원토록 결코 바뀌지 않는다. 각 사람은 많은 것을 사랑한다. 그러나 그 많은 사랑에 일관되는 주된 사랑이 있다. 즉 그 많은 사랑이 주된 사랑과 하나가 된다거나 모두 합해서 주된 사랑을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사람은 의지 속에 들어 있는 것 중에 이 주된 사랑과 조화되는 것은 전부 사랑하기 때문에 그것을 사랑이라고 부른다. 사랑에는 내적인 것과 외적인 것, 직접적인 것과 간접적인 것, 더 가까운 것과 더 먼 것 등 다양한 종속적 사랑이 있다. 이 모두는 전체가 합하여 일종의 나라를..
HH.476, 49장, '사후 사람의 본질은 이 세상 삶과 같다'(HH.470-484) 49사후 사람은 생전 살았던 삶과 같다Man After Death Is Such as His Life Had Been in the World 476지금까지의 내용으로 사람이 죽은 뒤 어떤 삶이 그를 기다리고 있는지 분명히 알 수 있다. 즉 그 삶은 능력에 머물지 않고, 실천에까지 옮겨진 그의 사랑과 거기서 나온 신앙이다. 따라서 사람의 사랑과 신앙의 모든 것은 행위와 일 안에 담기므로, 그 삶은 그가 한 행위와 일들이기도 하다. All this makes clear what the life is that awaits man after death, namely, that it is his love and his faith therefrom, not only in potency, but also in act..
HH.475, 49장, '사후 사람의 본질은 이 세상 삶과 같다'(HH.470-484) 49사후 사람은 생전 살았던 삶과 같다Man After Death Is Such as His Life Had Been in the World 475또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행위와 일 안에는 그 사람 전체가 드러나 있다는 사실이다. 의지와 생각, 즉 사랑과 신앙이라는 사람의 내면성은, 행위와 일이라는 그의 외면성 안에 존재하기 전까지는 완성된 것이 아니다. 행위와 일이야말로 의지와 사고가 완결되는 최종단계이며, 그런 완결이 없이는 그들은 미완이기 때문에 아직 실재하지 않는 것이다. 말하자면, 아직 사람 안에 들어와 있지 않은 것이다. 기회가 있는데도 행하지 않고 생각만 하고 바라기만 하는 것은 닫힌 그릇 안의 불꽃이 꺼져버리는 것과 같고, 모래밭에 뿌린 씨앗이 자라지 못하고, 싹틔울 힘도 사라진 채 죽..
HH.474, 49장, '사후 사람의 본질은 이 세상 삶과 같다'(HH.470-484) 49사후 사람은 생전 살았던 삶과 같다Man After Death Is Such as His Life Had Been in the World 474그러나 의지가 사람을 이루는 본질임을 알 필요가 있다. 생각은 의지에서 나오는 것일 때만 사람을 이룬다. 행위와 일은 생각과 의지가 합해서 이루어진다. 달리 말하자면, 사랑이 사람을 이루는 본질이고, 신앙은 사랑에서 나온 것이어야만 사람을 이루고, 그 둘이 합해 행위와 일을 이룬다. 그러므로, 사랑, 즉 의지가 실제의 사람이다. 나오는 것은 그것이 나온 근원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나온다는 것은 우리가 지각하고 볼 수 있는 형태로 산출되고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주268 지금까지 살펴본 것으로 사랑 없는 신앙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사랑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