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사람은 사후에도 완전한 사람의 형태로 있다
Man after Death Is in a Complete Human 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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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으로 지금까지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았던 한 가지 신비를 말하려 한다. 주께로부터 나와서 천국을 이루는 모든 선과 진리는 사람의 모습이다. 단지 전체적으로, 그리고 가장 큰 것에 있어서뿐 아니라 모든 부분과 미세한 것에 이르기까지 사람 모습이다. 이것이 주께로부터 선과 진리를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주며, 천국에 있는 모든 사람이 선과 진리를 받는 데 따라 사람 모습이 되게 한다. 그 결과 천국은 전체적으로나 부분적으로나 천국의 형상이며, 천국 전체와 각 사회공동체, 그리고 각 천사도 사람 모습인 것이다 (59-86항에 걸친 네 가름에서 설명한 바와 같다). 여기 한 가지 덧붙일 것은 천국적 사랑에서 나오는 천사들의 생각은 가장 미세한 부분까지 사람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사람은 아무도 이런 신비를 쉽게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천사들은 천국의 빛 안에 있기 때문에 이것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있다. In conclusion I will mention a certain arcanum hitherto unknown to anyone, namely, that every good and truth that goes forth from the Lord and makes heaven is in the human form; and this not only as a whole and in what is greatest, but also in every part and what is least; also that this form affects everyone who receives good and truth from the Lord, and causes everyone who is in heaven to be in the human form in accordance with his reception of good and truth. It is in consequence of this that heaven is like itself in general and in particular, and that the human form is the form of the whole, of every society, and of every angel (as has been shown in the four chapters from n. 59 to 86); to which let it be added that it is the form of the least things of thought derived from heavenly love with the angels. No man, however, can easily comprehend this arcanum; but it is clearly comprehended by the angels, because they are in the light of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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