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606)
HH.591, 62장, '천국과 지옥 사이의 균형'(HH.589-596) 62천국과 지옥 사이의 균형The Equilibrium between Heaven and Hell  591악은 끊임없이 지옥에서 발산되어 올라가고, 선은 끊임없이 천국에서 발산되어 내려간다. 왜냐하면 모든 영은 영적 영향권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그 영향권은 애정과 애정에서 나온 생각의 생명으로부터 물결처럼 밀려 나와 흘러가기 때문이다.주292 더욱이 이것은 모든 개인에게서 흘러나오듯 또한 모든 천국 공동체와 지옥 공동체에서 흘러나오고, 따라서 모든 천국과 모든 지옥의 모든 사람에게서 동시에 흘러나오는 것이다. 천국에서 선이 나오는 것은 그 곳의 모든 사람이 선 안에 있기 때문이고, 지옥에서 악이 나오는 것은 그 곳의 모든 사람이 악 안에 있기 때문이다. 천국에서 나오는 모든 선은 주님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HH.590, 62장, '천국과 지옥 사이의 균형'(HH.589-596) 62천국과 지옥 사이의 균형The Equilibrium between Heaven and Hell  590천국과 지옥 사이에는 항구적인 균형이 있다. 지옥에서는 끊임없이 악을 행하려는 기운이 발산되어 올라오고, 천국에서는 선을 행하려는 기운이 끊임없이 발산되어 내려간다. 그 사이의 균형 속에 중간 영계가 있다. 그곳은 천국과 지옥 사이의 중간 지역이다(421–431항). 중간 영계가 균형 속에 있는 것은, 모든 사람은 죽은 뒤에 중간 영계로 들어가고, 거기서 이 세상에서와 똑같은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그곳에 완벽한 균형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인 것이다. 그렇게 해서 모든 사람의 성격이 드러나게 된다. 그들이 이 세상에서 누렸던 것과 똑같은 자유의 상태로 있기 때문이다(589항). 그 자유 속에..
HH.589, 62장, '천국과 지옥 사이의 균형'(HH.589-596) 62천국과 지옥 사이의 균형The Equilibrium between Heaven and Hell  589어떤 것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모든 것에 균형이 있어야 한다. 균형이 없으면 작용과 반작용이 있을 수 없다. 균형이라는 것은 하나는 작동하고, 하나는 반동하는 두 힘 사이에서 발생한다. 작용과 반작용의 힘이 같을 때 생기는 안정 상태를 균형이라고 한다. 자연계 전체가 균형 안에 있다. 전체적으로는 대기의 균형 안에 있다. 고기압이 작동하고 내리누르는 만큼 저기압은 반동하고 저항한다. 더위와 추위, 빛과 어둠, 건조함과 습기 사이에도 균형이 있어 그 중간 조건이 균형이 된다. 자연의 세 영역인 광물계, 식물계, 동물계의 모든 구성원 사이에도 균형이 있다. 균형이 없다면 그들 세계에 아무 것도 존재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