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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

HH.525, 54장, '아무도 자비로 천국에 갈 수 없다'(HH.521-527)

54

아무도 시스템과 무관한 자비로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No One Enters Heaven by Mercy apart from Means

 

 

525

기독교 사회에서 저세상에 들어가는 사람의 대부분이 이렇게 방법과 무관한 자비에 의해 구원받을 수 있다는 믿음을 지니고 있고, 그 자비를 구한다. 그러나 조사를 거치면서 그들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단지 허가를 받으면 되는 일이며, 그렇게 들어가면 천국의 기쁨을 누린다고 믿고 있음이 드러난다. 그들은 천국이 무엇이고, 천국의 기쁨이 무엇인지 전혀 모른다. 따라서 그들에게 주님은 누구나 천국에 오늘 것을 거부하지 않으신다는 것과, 그들이 원하면 천국에 들어가 보고 머물 수도 있다고 알려준다. 그것을 원한 이들은 실제로 들어가 보게 된다. 그러나 바로 문턱에서 천사들이 거하는 사랑인 천국의 열과, 신적 진리인 천국 빛의 흐름이 닿자마자 그들은 속에서 천국의 기쁨 대신 지옥의 고통을 느끼고 머리부터 뛰어내린다. 이런 체험을 통해서 그들은 방법을 떠나 자비로 천국이 허락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배운다. Most of those who enter the other life from the Christian world bring with them this belief that they can be saved by mercy apart from means, and pray for that mercy; but when examined they are found to believe that entering heaven is merely gaining admission, and that those who are let in are in heavenly joy. They are wholly ignorant of what heaven is and what heavenly joy is, and consequently are told that the Lord denies heaven to no one, and that they can be admitted and can stay there if they desire it. Those who so desired were admitted; but as soon as they reached the first threshold they were seized with such anguish of heart from a draft of heavenly heat, which is the love in which angels are, and from an inflow of heavenly light, which is Divine truth, that they felt in themselves infernal torment instead of heavenly joy, and struck with dismay they cast themselves down headlong. Thus they were taught by living experience that it is impossible to grant heaven to anyone from mercy apart from me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