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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

HH.316, 35장, '천국과 지옥은 사람들로 구성된다'(HH.311-317)

35

천국과 지옥은 인류로 말미암는다

Heaven and Hell Are from the Human Race

 

316

주께서는 영뿐 아니라 몸도 부활하셨다. 주께서 세상에 계실 때, 당신의 인성 전체를 영화롭게, 즉 신성이 되게 하셨기 때문이다. 이는 당신의 영혼은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므로 신성 자체이셨고, 당신의 몸조차도 그 영혼, 즉 아버지의 영혼과 같이 되어 신성이 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는 다른 어떤 사람과도 달리 영과 육이 모두 부활하신 것이다.주218 이것을 주께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알려주셨다. (당시 부활하신 주를 뵈었을 때, 제자들은 영을 뵌 것으로 알았으나) The Lord rose again not as to his spirit alone but also as to his body, because when he was in the world he glorified his whole human, that is, made it Divine; for his soul which he had from the Father was of itself the very Divine, while his body became a likeness of the soul, that is, of the Father, thus also Divine. This is why he, differently from any man, rose again as to both;218 and this he made manifest to the disciples (who when they saw him believed that they saw a spirit), by saying:

 

36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들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37그들이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38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39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눅24:36-39) See my hands and my feet, that it is I myself; handle Me and see, for a spirit hath not flesh and bones as ye behold Me having (Luke 24:36–39).

 

이 말씀으로 주는 당신께서 영과 몸 모두 사람이심을 나타내신 것이다. He indicated thereby that he was a man both in respect to his spirit and in respect to his body.

 

 

218. 사람은 오직 영으로만 부활한다 (AC.10593, 10594). Man rises again only as to his spirit (n. 10593, 10594). 주님 홀로 몸까지도 부활하셨다 (AC.1729, 2083, 5078, 10825). The Lord alone rose again in respect also to His body (n. 1729, 2083, 5078, 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