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사람하고 하는 천사들의 말
The Speech of Angels with Man
247
천사와 영들이 사람의 것이 자기 것이라고만 여길 정도로 사람에게 이렇게 밀접하게 결합되는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사람 안에서 영계와 자연계는 둘이 하나인 듯 결합되어 있다. 그러나 사람이 천국으로부터 스스로 멀어졌기 때문에, 주께서는 천사와 영이 각 사람과 함께 있도록 하시고, 이들을 거쳐서 주의 다스림을 받도록 섭리하셨다. 그래서 그렇게 밀접한 결합이 필요한 것이다. 만일 사람이 천국에서 멀어지지 않았더라면 사정은 달랐을 것이다. 그 경우 사람은 천국에서 흘러드는 일반적 입류에 의해 주의 다스림을 받았을 것이고, 천사와 영이 사람에게 연합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이 주제에 대해서는 다음 장에 천국과 사람과의 결합을 얘기할 때 특별히 다루기로 한다. There is another reason why angels and spirits conjoin themselves so closely with man as not to know but that what is man’s is their own, namely, that there is such conjunction between the spiritual world and the natural world in man that the two are seemingly one. But inasmuch as man has separated himself from heaven the Lord has provided that there should be angels and spirits with each individual, and that man should be ruled by the Lord through these. This is the reason for such close conjunction. It would have been otherwise if man had not separated himself; for in that case he might have been ruled by the Lord through the general influx from heaven, without spirits and angels being adjoined to him. But this subject will be specially considered in what follows, when the conjunction of heaven with man is treated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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