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지옥에 있는 모두는
자기와 세상을 사랑하는 데서 오는 악과 그와 관련된 거짓 안에 있다
All Who Are in Hell Are
in Evils and Related Falsities Derived from Loves of Self and the World
552
사람이 사후에 이 상태에 들어가면 더 이상 그의 첫째 상태(491–498항)에서와 같은 영인이 아니라 진정한 영이다. 그의 얼굴과 몸이 그의 마음에 속하는 내면과 상응하면, 즉 그 외적 형태가 자기 내면의 전형 또는 초상이 되면, 진정한 영이다. 앞에서 말한 첫째와 둘째 상태를 거치고 난 영은 그런 상태에 있다. 따라서 그 영을 보기만 하면, 단지 얼굴과 몸으로뿐 아니라 말과 동작으로 그의 성격을 즉시 알 수 있다. 또 그때 그는 자기 자신 안에 있기 때문에, 자기와 동질인 사람들이 있는 곳 외에는 가지 않는다. When man after death comes into this state he is no longer a man-spirit, as he was in his first state (of which above, n. 491–498), but is truly a spirit; for he is truly a spirit who has a face and body that correspond to his internals which pertain to his mind, that is, has an external form that is a type or effigy of his internals. A spirit is such after he has passed through the first and second states spoken of above; consequently when he is looked upon, his character is at once known, not only from his face and from his body, but also from his speech and movements; and as he is then in himself he can be nowhere else than where his like are.
[2] 영계에서는 애정과 거기서 나오는 생각이 전부 서로 교통된다. 따라서 영은 자기와 동질의 영에게 가게 된다. 이것은 그 영의 애정과 기쁨으로 되기 때문에, 영이 자발적으로 가는 것처럼 보인다. 실제로 영은 그 방향으로 스스로 돌아선다. 그래야 자기의 생명을 들이마시고, 자유롭게 숨 쉴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방향으로 돌아서면 그렇게 할 수가 없다. 여기서 상기할 점은, 영계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이러한 교통은 얼굴을 돌리는 것으로 이루어지고, 모든 사람은 어디로 몸을 돌리든지 항상 자기와 같은 사랑 안에 있는 사람들이 그 정면에 온다는 사실이다 (151항). For in the spiritual world there is a complete sharing of affections and their thoughts, and in consequence a spirit is conveyed to his like as if of himself, since it is done from his affection and its delight. In fact, he turns himself in that direction; for thus he inhales his own life or draws his breath freely, which he cannot do when he turns another way. It must be understood that this sharing with others in the spiritual world is effected in accordance with the turning of the face, and that each one has constantly before his face those who are in a love like his own, and this in every turning of the body (see above, n. 151).
[3] 그 결과 모든 지옥의 영들은 주님을 등지고, 이 세상 해와 달이 있는 자리인 칠흑같이 어두운 물체와 검은 물체를 향한다. 반면에 모든 천국의 천사들은 해와 달로 계신 주님을 향해 돌아선다 (123, 143, 144, 151항). 이상 모든 것은, 지옥에 있는 모든 사람은 악과 거기서 나온 허위 안에 있으며, 자기 자신의 사랑을 향해 돌아선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 준다. In consequence of this all infernal spirits turn themselves away from the Lord toward the densely dark body and the dark body that are there in place of the sun and moon of this world, while all the angels of heaven turn themselves to the Lord as the sun of heaven and as the moon of heaven (see above, n. 123, 143, 144, 151). From all this it is clear that all who are in the hells are in evils and in falsities therefrom; also that they are turned to their own lo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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