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H

HH.452, 46장, '죽음에서 깨어나 영원한 삶에 들어가는 것'(HH.445-452)

46

죽음에서 깨어나 영원한 삶에 들어가는 것

The Resuscitation of Man from the Dead and His Entrance into Eternal Life

 

452

죽은 지 사흘째 되는 사람들과 얘기한 적이 있었다. 그들에게는 앞에서(449, 450항) 기술한 과정들이 완료되어 있었다. 나는 세상에서 알고 지냈던 세 명에게 그들의 시신을 묻기 위한 장례식이 계획되어 있다고 말해주었다. 그들을 묻으려고 한다는 말을 듣고 그들은 충격을 받았다. 자기들은 살아 있으며, 지금 땅에 묻히는 것은, 그들이 세상에서 사용하던 것일 뿐이라고 했다. 그들은 자기들이 세상에 살 때, 이런 사후 생활을 믿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교회 교인들 거의 전부가 그렇다는 사실을 놀라워했다. 지상에 살 때, 육신의 삶이 끝난 뒤의 어떠한 영적 삶도 믿지 않았던 사람들은 자기가 여전히 살아있는 것을 보고, 크게 부끄러워한다. 그러나 그런 불신을 확고히 한 사람들은 자기와 똑같은 사람들과 합류하고, 믿음으로 산 사람들에게서 멀어진다. 그런 사람들 거의 대부분은 신성을 거부하고, 교회의 진리를 경멸하므로 지옥의 어느 공동체와 연결된다. 사람이 영혼의 영생이라는 개념을 확고히 반대하면, 그 정도만큼 천국과 교회에 속한 것도 반대하게 되기 때문이다. I have talked with some on the third day after their decease, when the process described above (n. 449, 450) had been completed, especially with three whom I had known in the world, to whom I mentioned that arrangements were now being made for burying their bodies; I said, for burying them; on hearing which they were smitten with a kind of surprise, saying that they were alive, and that the thing that had served them in the world was what was being buried. Afterwards they wondered greatly that they had not believed in such a life after death while they lived in the body, and especially that scarcely any within the church so believed. Those that have not believed in the world in any life of the soul after the life of the body are greatly ashamed when they find themselves to be alive. But those that have confirmed themselves in that disbelief seek affiliation with their like, and are separated from those that have had faith. Such are for the most part attached to some infernal society, because they have also denied the divine and have despised the truths of the church; for so far as anyone confirms himself against the eternal life of his soul he confirms himself also against whatever pertains to heaven and the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