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천국의 어린이들
Little Children in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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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순전한 유아기 상태에 있는 아이들 여럿이 합창을 하는 곳에 몇 번 함께 있었다. 그들의 합창은 부드러우나 정돈되지 않고 엉킨 상태로 들렸다. 그들은 아직 하나 되어 움직이지 못했다. 나중에 그들이 성숙해지면 그렇게 된다. 놀라운 것은, 나와 함께 있던 영들이 아이들을 유혹해 말을 시켜보려는 욕구를 자제하지 못한다는 사실이었다. 이런 욕구는 영들에게 본능적인 것이다. 그러나 나는 매번 아이들이 그런 식으로는 말을 하지 않으려고 저항하는 것을 발견했다. 일종의 화냄이 따르는 이런 거부와 저항을 나는 자주 감지했다. 그럴 때 아이들은 말을 하게 되더라도 “그렇지 않아요”라는 말 외에는 하지 않았다. 내가 알게 된 것은, 아이들이 그런 유혹을 받게 되는 이유는, 저항하는 데 익숙해져 악과 거짓에 저항할 수 있게 되고, 또한 다른 사람에 의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지 않는 법을 배우며, 그 결과 아무도 따르지 않고, 오직 주의 인도만 따르게 하기 위해서라는 것이었다. Several times when a number of children that were in a purely infantile state have been with me in choirs, they were heard as a tender unarranged mass, that is, as not yet acting as one, as they do later when they have become more mature. To my surprise the spirits with me could not refrain from inducing them to talk. This desire is innate in spirits. But I noticed, each time, that the children resisted, unwilling to talk in this way. This refusal and resistance, which were accompanied by a kind of indignation, I have often perceived; and when an opportunity to talk was given them they would say nothing except that “It is not so.” I have been taught that little children are so tempted in order that they may get accustomed to resisting, and may begin to resist falsity and evil, and also that they may learn not to think, speak, and act from another, and in consequence may learn to permit themselves to be led by no one but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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