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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

HH.256, 28장, '천사와 사람과의 대화'(HH.246-257)

28

사람하고 하는 천사들의 말

The Speech of Angels with Man

 

256

천사나 영은 그 자신의 기억을 바탕으로 사람에게 말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는다. 오로지 사람의 기억만을 사용해야 한다. 천사들과 영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기억이 있다. 만일 어떤 영이 자신의 기억을 가지고 사람에게 말을 하면, 그 사람은 그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이 자기 것인 줄로만 안다. 그러나 그것은 그 영의 생각인 것이다. 이것은 마치 사람이 전에 한 번도 듣지도 보지도 못한 어떤 것을 회상하는 것과 같다. 허락하심에 따라 나는 이것을 경험해 보아 알게 되었다. 이런 현상 때문에, 고대인들 중에는 자기들은 수천 년을 지나 자기들의 전생과, 전생에 행한 모든 것으로 돌아오게 되어 있었으며, 실제로 돌아왔다고 믿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이 이런 결론을 내린 것은, 때때로 전에 보지도 듣지도 않은 것이 기억처럼 떠오르기 때문이었다. 이런 현상은 영들이 영들 자신의 기억을 가지고 사람들의 생각 안으로 유입했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An angel or spirit is not permitted to speak with a man from his own memory, but only from the man’s memory; for angels and spirits have a memory as well as man. If a spirit were to speak from his own memory with a man the man would not know otherwise than that the thoughts then in his mind were his own, although they were the spirit’s thoughts. This would be like the recollection of something which the man had never heard or seen. That this is so has been given me to know from experience. This is the source of the belief held by some of the ancients that after some thousands of years they were to return into their former life, and into everything they had done, and in fact, had returned. This they concluded because at times there came to them a sort of recollection of things that they had never seen or heard. This came from an influx from the memory of spirits into their ideas of thou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