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나 주께서 자주 천국 안에 모습을 나타내시는데, 그때는 해를 두르신 모습이 아니라 천사의 모습으로 나타나시고, 그 얼굴에서 빛나는 신성(the Divine shining through from his face)으로 인해 천사들과 뚜렷이 구별된다. 그러나 거기 몸소(in person) 계시는 것이 아니고, 바라보심으로써 당신을 나타내 보이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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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있는 해
The Sun in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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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주께서 자주 천국 안에 모습을 나타내시는데, 그때는 해를 두르신 모습이 아니라 천사의 모습으로 나타나시고, 그 얼굴에서 빛나는 신성(the Divine shining through from his face)으로 인해 천사들과 뚜렷이 구별된다. 그러나 거기 몸소(in person) 계시는 것이 아니고, 바라보심으로써 당신을 나타내 보이시는 것이다. 주님 자신은 항상 해를 두르고 계시기 때문이다. 천국에서는 이렇게 개인이 어느 곳에 시선을 집중하고 고정시키면, 실제로는 멀리 떨어진 곳에 있어도 그 자리에 있는 것처럼 나타나는 것이 흔한 일이다. 이런 나타남을 ‘내적 시각의 나타남’(the presence of internal sight)이라고 부르는데, 이에 대해서는 후에 설명하겠다. 나는 또 주께서 높이, 해 조금 아래에 해를 벗어나 천사의 모습으로 계시는 것을 보았고, 또 얼굴에서 광채가 나는 천사 모습으로 계신 것을 가까이서 보았으며, 한번은 불꽃같이 환한 형상으로 천사들 가운데 계신 것도 보았다. When, however, the Lord appears in heaven, which often occurs, he does not appear encompassed with a sun, but in the form of an angel, yet distinguished from angels by the Divine shining through from his face, since he is not there in person, for in person the Lord is constantly encompassed by the sun, but he is present by look. For it is a common occurrence in heaven for persons to appear to be present in a place where their look is fixed or is terminated, even when this place is far away from where they really are. This presence is called the presence of internal sight, which will be treated of further on. I have also seen the Lord out of the sun in an angelic form, at a height a little below the sun; also nearby in a like form, with shining face, and once in the midst of angels as a flamelike radi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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