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자기 내면에 관하여 모든 사람은 영이다
In Respect to His Interiors Every Man Is a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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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덧붙일 것이 있다. 모든 사람은 비록 의식하지는 못하지만, 몸을 입고 사는 동안 그의 영으로는 어떤 영들의 공동체에 있다는 사실이다. 선한 사람들은 천사 공동체에 있고, 악한 사람들은 지옥 공동체에 있다가 사후에 바로 그 공동체에 들어간다. 사후 영들과 함께 있게 되면 사람들은 이 사실을 듣고 보게 된다. 사람은 이 세상에 사는 동안은 자연적 차원에서 생각하기 때문에, 그 동체 안에 영으로 나타나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때로 사람의 생각이 몸의 차원을 떠날 때가 있는데 그때는 영으로 있기 때문에, 가끔 자기 공동체에 나타난다. 이렇게 나타나도 그곳의 영들과 쉽게 구별된다. 그 사람이 깊은 생각에 잠긴 듯 조용히 다니고, 다른 사람을 볼 수 없는 듯 그들을 쳐다보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떤 영이 그에게 말을 걸면, 그는 즉시 사라진다. To this may be added that every man in respect to his spirit, even while he is living in the body, is in some society with spirits, although he does not know it; if a good man he is by means of spirits in some angelic society; if an evil man in some infernal society; and after death he comes into that same society. This has been often told and shown to those who after death have come among spirits. Man, to be sure, does not appear in that society as a spirit while he is living in the world, for the reason that he then thinks naturally; but when one is thinking abstractly from the body, because he is then in the spirit, he sometimes appears in his society; and when seen he is easily distinguished from the spirits there, for he goes about meditating and in silence, not looking at others, and apparently not seeing them; and as soon as any spirit speaks to him he vanis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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