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H

HH.63, 8장, '천국 전체는 사람의 형상을 이룬다'(HH.59-67)

 천국의 형상이 그렇기 때문에, 천국은 주님에 의해 단 한 사람처럼, 즉 한 단위로 다스려진다.

 

8

천국 전체는 한 사람 모습이다

All Heaven in the Aggregate Reflects a Single Man

 

63

천국의 형상이 그렇기 때문에, 천국은 주님에 의해 단 한 사람처럼(as a single man), 즉 한 단위로(as a one) 다스려진다. 잘 알려진 대로 사람은 전체나 각 세부나 무수히 다양한 부분들로 이루어졌다. 전체는 사지와 기관과 내장들로, 그리고 각 부분은 섬유와 신경과 혈관으로 되어 있어 지체 안에 지체가, 부분 안에 부분이 있다. 그럼에도 사람은 한 사람으로 움직인다. 이와 같이 천국도 주님의 감찰과 인도하심에 따라(under the auspices and direction of the Lord) 하나로 움직이는 것이다. Heaven being such, it is ruled by the Lord as a single man is ruled, thus as a one. For although man, as we know, consists of an innumerable variety of parts, not only as a whole but also in each part—as a whole, of members, organs, and viscera; and in each part, of series of fibers, nerves, and blood vessels, thus of members within members, and of parts within parts— nevertheless, when he acts he acts as a single man. Such likewise is heaven under the auspices and direction of the L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