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나 그들이 알아야 할 것은, 사람은 선한 것을 의도하고 진리를 이해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사람이라는 사실이다. 그런 사고력과 의지(understanding and willing)가 바로 사람을 이루는 영적이고 천적인 것이다. 게다가 모든 사람의 특질(quality)은 그의 사고력과 의지의 성질에 의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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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전체는 한 사람 모습이다
All Heaven in the Aggregate Reflects a Singl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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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이고 천적인 문제에 대한 바른 개념이 없는 사람은, 영적이고 천적인 것이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사람의 모양과 형상으로 배열되고 결합되어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런 사람은 사람의 외면을 구성하는 물질적이고 육체적인 것이 사람을 만든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떠나는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고 여긴다. 그러나 그들이 알아야 할 것은, 사람은 선한 것을 의도하고 진리를 이해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사람이라는 사실이다. 그런 사고력과 의지(understanding and willing)가 바로 사람을 이루는 영적이고 천적인 것이다. 게다가 모든 사람의 특질(quality)은 그의 사고력과 의지의 성질에 의해 결정된다. 또한 사람의 육신은 이 세상에서 사고력과 의지에 봉사하도록 지어진 것이고, 그 두 기능의 명령에 따라 자연계에서 사용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그런 이유로, 몸은 그 자체가 행하는 것이 하나도 없고, 항상 사고력과 의지의 명령에 완전히 복종하는(in entire subservience to) 것이다. 그래서 사람의 생각이 입과 혀를 통해 말로 나오고, 사람의 의도가 사지를 통해 행동에 옮겨지는 것이다. 따라서 행동하는 것은 사고력과 의지이지 몸 자체가 아니다. 그러므로 사고력과 의지에 속한 것이 사람을 이루며, 내면이 외면에 작용하듯 그 두 기능이 육체의 지극히 세부적인 데까지 작용하기 때문에, 영과 육은 같은 형태로 되어 있음이 명백하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내적인 인간, 영적인 인간이라 하는 것이다. 천국은 바로 가장 크고, 가장 완벽한 사람의 형태이다. That into such a form and image celestial and spiritual things are arranged and joined cannot be seen by those who have no right idea of spiritual and heavenly things. Such think that the earthy and material things of which man’s outmost nature is composed are what makes the man; and that apart from these man is not a man. But let them know that it is not from these that man is a man, but from his ability to understand what is true and to will what is good. Such understanding and willing are the spiritual and celestial things of which man is made. Moreover, it is known that everyone’s quality is determined by the quality of his understanding and will; and it can also be known that his earthly body is formed to serve the understanding and the will in the world, and to skillfully accomplish their uses in the outmost sphere of nature. For this reason the body by itself can do nothing, but is moved always in entire subservience to the bidding of the understanding and will, even to the extent that whatever a man thinks he speaks with his tongue and lips, and whatever he wills he does with his body and limbs, and thus the understanding and the will are what act, while the body by itself does nothing. Evidently, then, the things of the understanding and will are what make man; and as these act into the minutest particulars of the body, as what is internal into what is external, they must be in a like form, and on this account man is called an internal or spiritual man. Heaven is such a man in its greatest and most perfect 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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