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은 가장 작은 형태의 천국이자 자연계이기 때문에, 사람에게는 영계와 자연계가 공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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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모든 것과 사람의 모든 것 간에는 어떤 상응이 존재한다
There Is a Correspondence of All Things of Heaven with All Things of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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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가장 작은 형태의 천국(위 57번 글 참조)이자 자연계이기 때문에, 사람에게는 영계와 자연계가 공존한다. 그의 마음에 속하는 내적 차원(The interior things), 즉 사고력과 의지(understanding and will)에 관계되는 것은 그의 영계를 이루고, 몸에 속하는 외적 차원, 즉 몸의 감각과 행동에 관계되는 것은 자연계를 이룬다. 따라서 그의 영계에서 비롯된 그의 자연계에 속한 것은 모두 그 사람의 영계의 상응이다. Since man is both a heaven and a world in least form after the image of the greatest (see above, n. 57), there is in him both a spiritual and a natural world. The interior things that belong to his mind, and that have relation to understanding and will, constitute his spiritual world; while the exterior things that belong to his body, and that have relation to its senses and activities, constitute his natural world. Consequently, everything in his natural world (that is, in his body and its senses and activities), that has its existence from his spiritual world (that is, from his mind and its understanding and will) is called a correspondent.
※ 자연계의 모든 것이 영계로부터 나왔고, 그래서 자연계의 모든 것은 영계의 상응이라는 말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어떤 것은 영계에 존재하는 어떤 걸 상징한다는 말입니다. 영계에 있기 때문에 자연계에 존재한다는 말이지요. 앞서 보았듯, 천국 전체가 한 사람 모습이기 때문에, 우리가 지상, 이 자연계에서 이렇게 몸을 입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뿐이겠습니까? 몸에는 머리와 몸통, 팔과 다리가 있듯 그에 해당하는 천국 공동체들 또한 있는 것이며, 그뿐이겠습니까? 이런 상응은 더욱더 자세히, 그리고 깊어집니다. 각 세포 및 분자, 원자 수준으로까지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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