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H

HH.101, 12장, '천국의 모든 것과 사람의 모든 것은 상응한다'(HH.87-102)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진리가 있다. 천국과의 모든 상응은 바로 주님의 신적 인성과의 상응이라는 것이다. 앞에서 밝혔듯 주님으로 말미암아 천국이 있고, 주님이 천국이시기 때문이다. 신적 인성이 세상의 모든 것에 유입되지 않으면, 사람도 천사도 있을 수 없다. 이것을 보아도 왜 주님이 사람이 되셨고, 당신의 신성을 완전히 인성으로 입히셨는가가 분명해진다.

 

12

천국의 모든 것과 사람의 모든 것 간에는 어떤 상응이 존재한다

There Is a Correspondence of All Things of Heaven with All Things of Man

 

101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진리가 있다. 천국과의 모든 상응은 바로 주님의 신적 인성과의 상응이라는 것이다. 앞에서 밝혔듯 주님으로 말미암아 천국이 있고, 주님이 천국이시기 때문이다. 신적 인성이 세상의 모든 것에 유입되지 않으면, 사람도 천사도 있을 수 없다. 이것을 보아도 왜 주님이 사람이 되셨고, 당신의 신성을 완전히 인성으로 입히셨는가가 분명해진다. 그것은 천국의 기초인 인간이 질서를 약화시키고 파괴하여 주님 오시기 전의 신적 인성으로는 더 이상 만물을 유지하실 수 없게 되었었기 때문이다. 주님 오시기 전의 신적 인성이 어떠했고, 당시 천국의 상태가 어땠는가에 대해서는 이전 장의 부록에 발췌되어 있다. Especially it must be understood that all correspondence with heaven is with the Lord’s Divine human, because heaven is from him, and he is heaven, as has been shown in previous chapters. For if the Divine human did not flow into all things of heaven, and in accordance with correspondences into all things of the world, no angel or man could exist. From this again it is evident why the Lord became Man and clothed his Divine from first to last with a human. It was because the Divine human, from which heaven existed before the Lord’s coming, was no longer sufficient to sustain all things, for the reason that man, who is the foundation of the heavens, had subverted and destroyed order. What the Divine human was before the Lord’s coming, and what the condition of heaven was at that time may be seen in the extracts appended to the preceding chap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