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에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HH.401, 42장, '천국의 기쁨과 행복'(HH.395-414) 42천국의 기쁨과 행복Heavenly Joy and Happiness 401자기 사랑과 세상 사랑에 젖은 사람은 육신 생활을 하는 동안 이 두 사랑과 거기서 파생되는 특정한 쾌락으로 인한 즐거움을 느낀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은 육신을 입고 사는 동안 그 두 사랑이나 거기서 파생되는 선한 애정들로 인해 어떤 특별한 즐거운 느낌을 얻지 못하고, 단지 거의 지각되지 않는 행복감을 느낄 뿐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그의 내면 속에 묻혀 있고 육신에 속한 외적 차원에 가려져 있으며, 세상 염려로 무뎌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후에는 이런 상태들이 완전히 달라진다. 자기 사랑과 세상 사랑의 즐거움은 그때는 고통스럽고 끔찍한 것으로 변한다. 그 안에 우리가 지옥 불이라고 부르는 것이 들어 .. 이전 1 다음